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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장의 사진 -AS모나코 VS 인천FC 경기 중
박주영선수와 윤원일선수의 재회
등록날짜 [ 2010년07월12일 15시43분 ]

경기중 박주영선수와 인천의 윤원일 선수와 경기중에 손을 잡고 있다.

 7월 12일 한국의 대표팀 주전 공격수인 박주영선수가 속해 있는 AS 모나코팀과 인천유나이티드팀간의 친선경기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후반 15분에 교체멤버로 출전한 박주영선수와 인천FC의 윤원일 선수가 지나치며 손으로 껴안고 있다.
이 사진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유의 박지성선수와 토트넘의 이영표선수의 등뒤로 손을 잡는 것을 연상케 하여 진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부상중임에도 출전한 박주영선수는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 인천FC의 수비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전반 니쿨라에와 아르헨티나 출신의 알론소가 골을 넣어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들어 반격에 나선 인천FC가 2골을 만회하여 2:2 무승부를 이루었다.
특히 인천의 첫골을 넣은 도화성선수의 골은 키퍼가 나온 사이 55m 장거리 슛으로 골을 넣어 관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모나코의 라콩브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박주영선수의 이적설에 대하여 들은 바 없다는 말과 설혹 이적에 대한 오퍼가 들어오더라도 이적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혀 박주영선수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전반전 부상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박주영선수



























후반전 출전을 위하여 몸을 풀고 있는 박주영선수

볼에 대하여 집중력을 보이는 박주영선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돌아서는 박주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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