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은 나를 꿈꾸게 합니다.
계속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젊은이들도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소소한 아르바이트 자리도 찾기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성이 있다.
'리아 코사지 디자이너' 안미숙(59세, 인천 연수구 송도)씨는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의상학 전공을 살려 코사지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젠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내보일만큼 내공의 실력을 쌓았다.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한 코사지는 우리 생활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방장식,목걸이, 해어밴드, 머리 끈,양복장식 등등에 활용되고 있다.
안미숙씨는 얼마전 방송에도 나가 코사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코사지 디자인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은 동대문원단 시장을 누빈다.좋은 천을 사기 위해
새벽 발품을 팔고 원단을 필요한 코사지 크기별로 재단을 하고 다시 다듬질을 한 후에야 비로서
작품에 사용할 기본이 완성된다.
보통 코사지 작품 한 개를 만드는 데 30여분이 소요된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만 있으면 누구나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코사지 기술을 가르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고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오늘도 코사지 디자인에 몰두하고 있다.
"방송을 종종 보는 데 출연자들이 입고나온 의상을 보면서 뭔가 하나 부족함을 느꼈다. 뭘까?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지금처럼 코사지를 개발하고 디자인 하게 된것이다.
앞으로 이 기술을 많은 여성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뭔가 배울려고 하는 의지를 갖고 새로움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든지 환영한다." 라고 밝혔다.
안미숙씨는 코사지 디자인 외에 스카프로 30여가지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안미숙씨는 이리저리 발로 뛰면서 자신이 디자인한 '리아 코사지'를 홍보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일상을 연출하고 싶을 때 직접만든 코사지로 변화를 주어 보면 어떨까?
문의/'리아 코사지 디자이너' 안미숙(010-4175-8223)
-리아 코사지 디자이너 안미숙씨가 직접 연출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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