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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집”의 젓가락으로 장식한 모델들의 아름다운 뒷태, 수원행궁 양해일 패션쇼의 뒷머리 장식한 젓가락 스타일
26일 밤 수원행궁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양해일 패션쇼의 모델들은 헤어스타일에 은비녀 금비녀대신에 젓가락을 비녀대신 꼽고 나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들의 뒷머리를 장식한 토속적이고 현대적인 젓가락 비녀는 종로구 부암동에 최근 개관한 ‘젓가락 갤러리 저집“의 쥔장 박연옥 작가의 작품이다.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맞춤복 브랜드 해일이 보여준 ‘수원 화성 포트리스’ 양해일 패션쇼는 문화관광 축제 제 50회 수원화성 문화제의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전통과 현대 문화가 함께하는 행궁 광장 조성 이후 처음 열리는 패션쇼 한국사진방송에선 정태만 국장의 주선으로 20여명의 촬영단이 참여하여 행사의 이모저모를 리허설부터 메인 쇼까지 자세히 촬영하여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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