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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사진가 ”이르지 투렉” (Jiří Turek) 사진전
대학로 공간루(space lou) 기획초대전 ”프라하를 걷다”
등록날짜 [ 2010년07월14일 07시40분 ]


대학로의 사진 갤러리 및 다양한 문화공간인 '공간루'에서는 체코사진작가 '이르지 투렉' (Jiří Turek)의  사진전을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

'프라하를 걷다' Walking in Pragu 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루(space lou)기획초대전이다.

이번 기획초대전의 작가 '이르지 투렉'은 체코 프라하출신으로 패션 및 광고사진작가이다. 1990년 유럽의 가장 큰 일간지 중 하나인 'MF Dnes'의 사진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하여 체코 공화국의 제1대 대통령이던 '바츨라프 하벨'과 세계 곳곳을 동행하며 그루지아와 구소련 뿐 아나리 전쟁으로 피폐해진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비극적인 소식을 전하였다. 이후, 인물과 패션사진에 관신을 두게 되면서 롤링스톤, 스팅, 푸치아노 파바로티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을 촬영하였으면 멜르 표지, 인터뷰 사진작업에 참여하였다. EMI, 소니뮤직, 유니버셜 뮤직 등 여러 음반표지에도 그의 작품이 활용되었다.



공간루의 대표 조인숙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수 없는 체코 유명작가의 수준있는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 특별히 오픈식(7월15일 7시)은 체코대사도 참석하는 비중있는 전시"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날은  "키타리스트 김광석의 '프라하의 밤'이란 제목의 특별한 음악회도 함께 열리는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오픈식이 될 것"이라 말하였다.

그녀는 공간루 소개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학로의 문화공간으로서 공간루(space lou)는 '작은 성을 쌓는다' 라는 의미의 한자어 루(壘)에서  따온 말로서 대학로의 문화 예술의 거리에 어울리는 갤러리를 지향하는 공간임을 강조했다.
전시 뿐아니라 포퍼먼스의 공간으로 언제나 편안한 쉼터이기도 하다고, 또한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예술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 그리고 젊은 작가들의 왕성한 표현과 소통의 장이 되는 전시공간이라며 공간루를 소개하였다.


작가 주요 수상 경력
Czech Press Photo: 1st prize Art and gashion(1998)
Czech Press Photo: 2st prize Art and gashion(1999)
"LOUSKACEK" advertislngphotoaward(2001 T-Mobile Click)
"LOUSKACEK" 2007-Linkabezpe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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