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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수상작발표
오는 10월 21일(월) ~ 27일(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 열려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최의광)는 10월 2일(수)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아름다운 그녀(김승환, 지적장애2급)’를 선정하는 등 ‘제3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공모전 수상작 총18점을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 실시한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사진공모전은 지적장애인이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그 순간을 위해 8월 13일(화)부터 9월 22일(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9월 25일(수)에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사진 활동에 관심 있는 지적장애인의 분포를 파악하고 그들의 예술적 기량을 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이끈 계기가 되었다.
<대상> 김승환(25, 지적장애2급)作
‘아름다운 그녀’
심사위원들은 지적장애인의 사진이야기를 통해 순수하고 행복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품명과 설명이 사진을 더욱 빛나게 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야외갤러리 특성상 24시간 가능하다. 또한 10월 21일(월) 오후4시에는 시상식이 진행되고, 당일에는 수상작 및 참가작으로 제작한 2014사진달력을 배포할 예정이다.
※ 문의 : 김진영 사회복지사 (02-265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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