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5개 리틀야구팀 200여명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친 팀별 토너먼트에서 화성시리틀야구단이 우승, 2위는 군포시리틀야구단, 3위는 오산시리틀야구단, 용인시수지구리틀야구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 지도자상은 이일남 화성시리틀야구단 감독에게 돌아갔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승호 화성시야구협회장, 신현석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 주성로 넥센히어로즈 스카우트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프로야구단 넥센과 2군 전용경기장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파트’건립 MOU를 체결하고 2014시즌부터 사용하기로 하는 등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유소년야구발전을 위한 ‘2015 전국리틀야구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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