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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부산무용제가 7월 14일 ~15일 양일간 부산 문화회관 중국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4개팀이 참가하며, 대상작에는 오는 10월 21일부터 광주에서 펼쳐지는 전국무용제 부산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통영 승전무(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수요일에는 디아스포라 - 점(박성호 무용단) 과 한여름 밤의 꿈(김지나 발레단) 작품 공연과
15일에는 검은 숨소리(몸-부림현대무용단) 와 폐막작으로 천지현황(부산시립무용단)의 끝으로 그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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