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10월 12일 오전에 개최된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김영모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가족, 전경 5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김영모 서장 등 32명이 10킬로미터 코스에 도전했고, 하프 코스에는 2명, 5킬로미터 코스에는 16명의 직원 및 전경대원이 참가했다.
올해 53세인 김 서장은 10킬로미터 코스에 참가하여 58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밟았다.
김 서장은 지난해에도 10킬로미터 코스에 출전하여 59분의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평소 마라톤으로 체력관리를 하고 있는 김영모 서장은 마라톤 대회 참가에 대비해 매일 아침 마다 평택항 주변 10킬로미터의 코스를 뛰며 체력을 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상 치안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의 특성 상 강한 체력 유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직원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