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차전 2차전 모두 패하면서 3차전 선발인 류현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 졌습니다.
현재 다저스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타선이 너무 조용합니다. 타선의 핵인 라미네즈가1차전때 사구로 인해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팀에 이탈되었습니다.
류현진과 상대할 선발도 녹록치 않습니다.
올시즌 19승을 올린 웨인라이트는 포스트 시즌 경험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세이트루이스 상대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8월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고 1실점했는데, 이마저도 비자책입니다. 또 3차전이 다저스 홈에서 열리는 것도 호재입니다.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짙은 아쉬움을 남겼던 류현진, 명예를 되찾고 벼랑끝에 몰린 팀까지 구할 수 있을지 팬들의 눈과 귀가 다저스 스타디움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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