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30분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고전음악감상클럽' 에서 '제 40회 정기음악감상회' 및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1부 감상회는 황병기 작곡, 황병기 연주 곡 '가을' 을 시작으로 라이프치히 시장 광장 '여름음악회' 실황중에서
Garras dos sentidos (Misia)- 포루투칼 파두(FADO)
Alegrias (Mayta Martin & Belen Maya) - 스페인 플라맹코 등의 클래식 고전 음악들을 감상했다.
음악감상에 앞서 콘체르트아트하우수 고춘 대표의 감상음악 전반에 대한 곡 해설과 탄생 배경 감상 포인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2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서윤수(성신여자대학교 4학년)씨의 피아노 소나타 연주와
고수민, 고희민, 고재민 세자매의'현악3중주(바이올린, 비올라,첼로)연주가 이어졌다.
3부 에서는 베에토벤 교향곡5번 'Fate(운명)' 전곡 감상회가 열려 관객에게 다시 올 수 없는 감동을 연겨 주었다.
콘체르트 아트하우수에선 매월 두번째 월요일 정기음악감상회와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사전에 예약하여 감상회에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연주자 에게 이 곳 작은 음악회 무대는 항상 열려 있다.
고춘대표는
"작은 무대가 많아 져야 합니다. 인천에는 많은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데 마땅히 연주 경험을
쌓을 무대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은 무대에서의 연주 경험은 큰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키워 줍니다.
누구든 연주 무대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 작은 음악회의 무대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고전 음악감상클럽안내>
정기감상회 및 작은 음악회/매월 두번째주 월요일
공연시간 : 오후 7시 30분 부터 10시까지
공연 및 감상 문의
http://cafe.daum.net/KonzertArtHouse 에서 댓글을 달거나
문의 /전화(콘체르트아트하우스 고춘 대표 011-9037-7192)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클래식을 좋아하고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싶거나 연주무대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콘체르트아트하우스 고전감상클럽의 작은 음악회 무대는 연주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들에게
연주 경험을 쌓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