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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사진축제(Seoul Photo Festival 2013)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릴 예정
행사 명 : 2013 서울사진축제(Seoul Photo Festival 2013)
행사 기간 : 2013년 11월 1일- 12월 1일(31일간)
행사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주최 : 서울특별시
감독 : 이경민
서울사진축제는 현대시각예술에서 각광받는 사진을 매개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면서 현대예술의 맥락을 공유하는 행사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다른 시각예술행사와 차별성을 지닌다. 일회성 행사의 성격을 탈피하고 축제의 연속성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서울사진축제는 2012년부터 3년간 축제의 주제를 ‘서울의 기억(2012), 사람(2013), 공간(2014)’으로 정하였으며, 올해는 3개의 주제 중 두번째 ‘서울의 사람’을 주제로 한다.
2013 서울사진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는 개인 삶의 기록이자 그들이 살아온 시대의 상인 초상/초상사진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사회상과 문화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2013 서울사진축제는 본 전시(제1부 ‘시대의 초상’/ 제2부 ‘초상의 시대’) 외에도 특별전(‘북촌, 북촌사람들’/ ‘서울 시민들의 결혼이야기’)과 옛 결혼사진 공모전, 시민강좌와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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