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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전국체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인천시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정식종목 44개, 시범종목 2개 등 총 4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체전에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내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한다.
수영- 박태환선수, 공기권총- 진종오, 이대명선수, 기계체조 뜀틀- 양학선선수, 리듬체조- 손연재선수, 양궁- 오진혁선수, 기보배선수, 유도- 김재범, 미녀 배우 복서- 이시영, 태권도 - 이대훈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태권도경기는 인천광역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19일부터23일까지 5일간 열렸다.
남고부 2체급, 여고부 2체급, 남대부 1체급, 여대부 2체급, 남일부 2체급, 여일부 2체급 등 총 11개 체급의 우승자 가려질 예정이다.
19일 첫째날 경기도가 금 2, 은 1, 동 2개로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를 인천이 금 1, 은 1, 동 4개로 추적하고 있다.
경기장면
-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 -
-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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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