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특성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 파악을 위한 가평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 벤치마킹과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사업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평군보건소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U-안심네트워크와 보건복지 연계의 필요성 및 자원에 대한 그간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두 지역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올해는 기존의 사업간 연계성 없이 운영되었던 사업이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전환되는 시작점이었다면, 내년에는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보건사업과의 연계를 주축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확대 운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숙랑 센터장은 “기존 보건소가 실적 위주에 의존했다면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제고에 대한 질적 향상의 평가도구를 활용해 올바른 방향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센터는 올해‘독거노인관리’, ‘방문건강 사랑방’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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