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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섬! 신안군 ”건정”이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영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록날짜 [ 2013년10월28일 10시03분 ]


- 2013.10.19 안전행정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1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1004의 섬! 신안군이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은 마을의 발전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향토자원을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받아 시ㆍ도의  1차 심사를 걸처 안전행정부ㆍ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최종 심사하여 채택한다.

- 금번 대상을 받은 1004의 섬 "건정"은 냉동시설이 없었던 어려운 시절에 천일염과 해풍만을 이용해 ‘자연그대로’ 생선을 말리어 오랫동안 두고 먹을있는 보관 방식이였을 뿐만아니라  생선의 깊은 맛을 더 낼 수 있는 건정이여서 그 상품가치가 뛰어난다..

- 특히 ‘햇빛(光)ㆍ바다(海)ㆍ바람(風)ㆍ사람(人)의 염(鹽)을 품은 슬로시티 증도 명품 해풍 건정’은 생물종 다양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ㆍ국가습지보호지역ㆍ람사르습지ㆍ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깨끗하고 건강한 갯벌과 바다에서 잡힌 민어ㆍ농어ㆍ참숭어 등을 원료로 하여 미네랄이 88가지나 포함되어있는 명품 신안천일염으로 절인다. 그리고 전라남도가 자연치유의 땅으로 지정한 곳에서 높은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해풍을 이용하여 초겨울에서 이른 봄까지 튼실한 장대를 세워 매달아 40여일간 말려야만 그 모습을 나타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건정이야말로 진정한 슬로푸드라 할 수 있다.

- 슬로시티 증도 장고마을은 ‘슬로푸드의 명품화’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기업(신안해풍건정영어조합법인)을 육성하여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가공공장을 설립하여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도시민들의 입맛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향토음식으로써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 대상을 받은 1004섬 "신안‘증도 장고마을" 명품 "건정"은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과 함께 2013. 10. 28.(월) ~ 10. 30.(화)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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