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금연절주를 위한 『어린이 금연인형극』을 지난 29일 서부문예회관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탈 캐릭터 인형극으로 구성 공연을 실시했다. 꿀 이야 힘을 내”란 제목의 금연인형극을 통해 금연에 대한 중요성과 금연을 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였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16개소 754명의 어린이 및 교사들이 인형극 공연을 참석 관람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인형극의 취지는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음주 경향은 통계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반면에 청소년 흡연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방송이나 주변 환경들이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악영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관련해 이번 공연은 이런 사실들을 어린이에게 인형극으로 알림으로서 어린이가 스스로 판단하여 술과 담배를 어려서부터 하지 않게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오늘 인형극을 보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느껴, 밝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ldooso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