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민식 사진상 개요
총지원금 : 4천만원
문의 : (재)협성문화재단 사무국 051-503-0341)
2. 제1회 최민식 사진상 공모요강
1) 본상 부문
사진가 최민식의 사진철학을 지향하며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작업 중인 전업사진가 및 동일 주제의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기획 초대전 2회 이상인 자(나이 제한 없음)
2) 특별상 부문
사진가 최민식의 사진철학을 지향하며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작업 중인 아마추어 사진가 (나이 및 경력 제한 없음)
[지원 내용]
본상: 대상(1명) 3천만원 및 상패
특별상: 대상(1명) 5백만원, 장려상(5명) 각 1백만원 및 상패
주최 : (재)협성문화재단 / 국제신문
주관 : 최민식 사진상 운영위원회
후원 : 부산광역시 / 고은사진미술관
지원대상 : 고 최민식 사진가의 예술혼과 사진철학을 지향하는 전업 사진가 및 아마추어 사진가
고 최민식 사진작가는 누구인가?
사진작가 최민식은 말했다. “실제로 느끼지 못한다면 찍지도 마라” 무엇보다 실제 가난을 겪어봐야 가난을 제대로 보고 찍을 수 있다.
집이고 사람이고 늘 나는 가난한 편에 서왔다. 그래서 내 사진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감히 ‘낮은 데로 임한 사진’이라 말하고 싶다.”
“비참한 모습이었지만 그들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그러면서 마치 내 자화상 같다고 느꼈다. 하나님께서 나를 아무 걱정 없는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게 했더라면 지금 같은 사진을 절대 못 찍었을 것이다.
배부른 상태에서 깨끗하고 예쁜 사진만 찍었을 것이다. 상업사진에 관심을 가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자, 그래서 인류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강한 호소력을 가진 사진이 나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늘 ‘실제로 느끼지 못한다면 찍지도 마라, 내가 느끼지 못하는데 어떻게 제3자가 느끼게 할 수 있느냐’고 말한다. 사진은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현장감을 담아 진실하게 찍어야 하는 것이다.”
최민식(1928년 3월 6일, 황해도 ~ 2013년 2월 12일)은 대한민국의 사진 작가이다. 대한민국의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불리며, 1957년 사진에 입문한 이후 '인간'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다큐멘터리 사진을 고집했다.
1955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중앙미술학원에서 2년간 미술을 공부하다가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의 사진집 '인간 가족'(The Family of Man)에 매료되면서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며 진로를 바꿨다.
- 1968년 사진집 인간 1권을 출간한 이후 2009년까지 14권을 출간
- 2004년 사진집 ‘우먼(Woman)’
- 2008년 자신의 사진작품 원판 10만여 장 등 13만여 점의 자료 국가기록원에 기증
- 낮은 데로 임한 사진, 눈빛출판사, 2009
- 휴먼선집(2013년 1월)
1962년 대만 국제사진전 입선
1974년 한국 사진문화상
1980년 도선사진문화상
1985년 현대사진문화상
1987년 예술문화대상 본상
1994년 봉생문화상
1995년 대한사진문화상
1996년 백조사진문화상
2001년 대한민국옥관문화훈장
2005년 동강사진상
2008년 국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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