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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송하진)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철목사)에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한 시민인식 전환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6일(수) 19시 30분, 전주 영생교회에서 전주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종철목사, 출산장려위원회장 김광혁 목사를 비롯하여 전주시내 목사들과 교회성도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장려 대회식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산장려를 위한 기도, 특별찬양, 출산의 축복과 필요성, 대회사, 축사, 격려사, 교회 홍보 정책 소개, 다함께 찬양 및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립이 달린 중요한 문제로 민 관 종교계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주시 기독교연합회에서는 2011년 출산장려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지난 5월에도 사랑의 교회에서 “출산장려 대회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회 교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출산장려운동을 펼쳐 오고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가 중요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나서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젊고 힘찬 전주,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전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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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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