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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홈경기 방문한 이청용 팬들과 인사
등록날짜 [ 2010년07월18일 05시01분 ]


1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K-리그 FC서울-전남드래곤즈의 경기 중 하프타임로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이 친정팀 FC서울을 방문해 FC서울 소속 당시 등번호 27번을 기념하여 친필 사인볼 27개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물했다.

남아공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남아공에서 떠오른 스타 10인’에 선정되기도 한 이청용은 2004년 FC서울에서 데뷔하여 통산 12골 17도움을 기록하였고 지난 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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