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홀로 사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현일초등학교 교육가족인 학부모회(회장 김봉숙), 운영위원회(위원장 심혜란), 학생자치회가 함께 김장을 담그고, 알뜰시장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수익금으로 가족이 없이 홀로 사시는 관내 저소득 노인 등 75세대에 전달됏다.
현일초등학교 이영원 교장은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현일교육가족이 모은 작은 정성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중읍 관계자는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현일교육가족에게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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