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면 체육진흥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 60여명과 함께 동탄면 중리 무봉산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등반대회도 겸해 정승호 동탄면장을 비롯해 자매 결연을 맺은 정남면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요령, 화기물질 소지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무봉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동탄면 홍현표 체육진흥회장은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동탄 주민을 비롯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우리 무봉산 훼손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 스스로 나서게 됐다”며, 산불예방과 무단 쓰레기 투기 금지 등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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