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와 다양한 삶의 가치 추구로 인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 용지면의 영농현장(김현 47세, 상추재배 시설하우스)에서는 귀농인들의 경험과 다양한 영농사례 정보교류,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김제시귀농귀촌활성화지원협의회(회장 : 황준원) 2013년도 11월중 월례회가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영농현장을 방문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한 겨울을 연상케 하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많은 귀농인들이 참석 올해 농사의 성과를 얘기하고 새로운 영농사례를 통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굵은 땀방울을 보면서 새로운 삶! 제2의 인생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기획농업으로 김제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부자 농업인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2011년에 귀농한 정암농장의 김현대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귀농인 영농창업자금을 활용하여 시설상추(베드재배) 5동 4,099㎡에서 하루에 65박스(4kg,/1일)를 생산 52만원(조수익)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최첨단 u-IT 융․복합 정밀콘테이너 LED 조명을 활용한 공정육묘시스템을 도입 20여 일만에 튼튼한 육묘를 생산 활용 하므로서 귀농 3년차에 해당 하지만 수십여 년 동안 농사지어오는 기존 농가보다 빠르게 새로운 첨단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선도농업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