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thank! Eco read로 자라는 발안 창의 리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화성창의지성 모델학교인 발안초등학교에서 지난 8일에는 ‘발안가족어울림축제’가 14일에는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발안가족어울림축제’에서는 반별로 1시간정도 실시된 발표회에서는 Think thank 처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키운 자신의 소질 및 능력을 협력을 통해 발휘하기에 충분했으며,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학교 전체가 시끌벅적한 축제의 장이었다.
여기에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하나 된 작품전시회와 Eco read 교육의 결과물인 텃밭농산물 시식회도 함께 열었다. 시식회에서는 찐 달걀, 구운 고구마, 밀 쿠키, 꿀떡, 볶은 은행 등으로 채워진 시식회에서는 자연에서 오감을 통한 교육의 결실인 텃밭 농산물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아울러, 또 하나의 사회적 실천 경험을 위핸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는 발안초 가족들의 1년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심고 가꾼 배추로 담근 김치는 학생들에게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김장 준비를 마치고 점심 급식으로 제공된 배추쌈은 아이들에게 함박 웃음을 더하게 했다.
발안의 가족이 모여 만든 김장 김치은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3가족과 1년 내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등하굣길을 지켜준 실버교통 어르신들,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예방을 애써준 파출소 경찰아저씨들께 전달됐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그 속에는 발안초 전교생과 전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함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그 어느 김장보다 더욱 감칠맛 나는 김장이 됐을 것이다.
발안초등학교는 올 한해는 텃밭생태체험을 비롯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배움을 통해 창의지성 교육 실천을 위한 감성 교육은 물론이고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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