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재석]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한 장재석이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홈팀 부산KT와 원정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장재석의 맹활약으로 85-71 14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부산KT는 1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고, 원주 동부 1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그동안 전창진 감독은 꾸준히 장재석 선수를 기용에 왔다.
장재석 선수가 언제가는 자기 기량을 펼칠날이 올릴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10일 홈경기부터 자심감과 기량을 조금씩 찾기 시작했다.
22일 홈경기에선 은퇴한다는 굳은 결의하에 경기에 임하였다.
1쿼터에만 9득점을 하였고, 4파울로 민성주로 교체될때까지 28분 43초 동안 14득점 4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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