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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 작가의 대활약,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을 위한 인권 콘서트(주관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 류재찬)성남시청 온누리 홀
지난 23일(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을 위한 인권 콘서트가 경기도 성남시청 온누리 홀에서 열렸다.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대표 류재찬)의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엔 일전에 열린 제1회 최민식 사진상의 대상을 받은 태백산맥 박병문 작가의 위안부 할머니들의 기록 작품과 풍경작품의 전시를 비롯해 미술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었고 먹거리를 비롯한 옷가지 기념품등을 사고 파는 장터가 열렸으며 수준 높은 가수와 연주자들의 음악 콘서트와 현란한 춤이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공연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나눔으로 아름다운 통기타’의 대표 류재찬 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뜻에서 이 행사를 열게 되었고, 일본군 성노예 할머님들을 보살피고 있는 나눔의 집 후원회 박관민 부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지금이라도 일본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함이 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님들의 애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는 태백산맥 박병문 작가는 멀리 태백에서부터 새벽같이 달려와 끼니를 걸러 가며 동분서주 행사의 이모저모를 기록하고 있었다.
*수록된 동영상은 박병문 작가가 류재찬 대표와 한승희 시인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고 있는 광경.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19773&thread=25r03r01
김가중 기자의 제3의 시각 책 나왔어요. <김가중式 세상그리기>
http://blog.naver.com/kimjajoong?Redirect=Log&logNo=120201164576&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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