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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주전골 단풍 동영상
인산 인해를 이룬 설악산 주전골 단풍사냥 가다
등록날짜 [ 2013년11월26일 22시39분 ]



설악산 주전골 단풍 촬영 하기 위해  만해는 친구 선죽과 함께 2013.10.19일 설악산 등산팀에 합류하였다. 아침 7시에  설악산으로 출발하는 관광버스를 타기 위해 잠실 롯데마트 앞에는 50여대의 버스가  이중삼중으로 도로를 점령하고 북새통을 이루었다. 겨우 예약한 버스에 올랐다.

11시30분에  한계령에 도착하여 가이드 인도에 따라 설악산 관리소를 통과하였다. 처음부터 산행은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에 밀려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였다.

주전골은 남설악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한계령. 흐림골. 등선대 부부바위· 주전골 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성국사.오색약수터에 이르기 까지 5.4km 성인 기준으로 3시간30분 걸리는 등산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鑄錢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중 오색약수의 물맛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며, 위장병 ·신경통 ·피부병 ·빈혈 등에 효력이 있고 특히 탁효가 있다고 한다. 설악산 동영상이 상영 되은 동안 조용필의 뜨거운차집을 들으며 감상하시기 바란다.


설악산은  1965년 천연보호구역 으로 지정되고  1970년 우리나라 에서 5번째 국립공원 으로 지정 되었다. 1982년 유네스코 생물 보전공원 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다.

설악산의  3대 단풍명소  :  1.외설악의 천불동.   2.내설악의 가야동.  3.내설악의 흘림골 주전골


설악산은  기암괴석 과 빼여난 절경  단풍의 화려한 색은 죽기전에 꼭 한번 가 보아야 하는곳. 오늘도 각처에서 몰려 오셔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설악산 주전골 뽀죽한 바위산이 평풍버럼 둘러싸여 있고 우뚝 솟은 봉우리는 독주암. 금강산 못지 않아  가을속에 설악은 마음을 설레게한다


주전골 계곡의 물소리 들으며 등산 산책로 계단을 따라 오르고 내리며 천상을 거니는것 같다.
강원도에서 많이 투자하여 매년 새로운 시설을  하여 등산객 들에게 많이 편리해젔다.


이정표도 등산 요소 마다 세워저 있어 등산객들이 자기의 실력대로 오를수 있게했다


쌍봉우리가 부부바위 등선대 등산객 들이 너무 많아 오르지 못하고 밀려 내려오고있다.
등선대에 오르면 온 설악을 찍어 보려고 망원렌즈를 가저왔는데 이번에는 이루지 못하였다


바위틈에서 폭포가 흐른다. 갈수기라 물량이 적으나 신기하기만하다. 용소폭포는 인파에 밀려 가지못하고 통과하였다.


선녀탕 에서 몸을 담고 쉬여 가고 싶으나 그럴틈이 없다. 일행을 놓치면 근심 걱정이 크다.


성국사 모습이다  날라갈듯한 처마가 멀리보이는 석산 (바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오색석사 라고도 하였는데 신라말 창건되였는데 오랜 세월 속에 개축 보수를 거듭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석산에 오색(5가지색) 꽃이피였다고 하여 이절을 오색석사 라고 하였다.


계곡을 따라 등산로는 철 다리로 난간이 설치되여 있어 등산하는데 안전하고 바닥은 자동차 폐다이어로 만들어 충격을 흡수해 준다.
조금만 더 가면 오색약수터에 이른다.
  
약수터로 가는 마지막 다리다. 한계령-흐림골-등선대-주전골-오색약수터 총 5.4km  3시간30분이면 성인 기준으로 등반 완주 하는 코스 인데 오늘은 5시간 30분 걸렸다.


오색약수터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반석위로 솟는 물을 마시려는 사람들이다 . 오색약수는 톡소는 맛이 사이다 마시는 기분 철분이 많고 살충력도 강하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않는다 당뇨, 위장병, 이뇨, 위하수, 위체 혈압, 중풍예방, 위장병,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한다.

오늘 등산은 사람에 밀려 힘들고 어려웠지만  완주한 기쁨으로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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