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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SBS 물환경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록날짜 [ 2013년11월29일 14시20분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28일 어제 SBS방송국이 주관한  제6회 "물 환경상"에서 종합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 신안군은  최근 영토 가치를 넘어 섬과 바다 그리고 갯벌 자원의 중요성과 그가치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 세계적인 트렌드임 인지하고 일찍부터 섬과 바다와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왔던 점, 등이 금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뿐만아니라, 매년 순수 군비 6억원씩을 투자하여 논두렁과 밭두렁에 걸려있는 폐비닐과 영농철에 쓰고 버린 폐 농약병을 전량 수거하는 한편 도랑(또랑)을 살리기 위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에 친환경세제를 공급하는 등 1004개의 섬과 바다, 그리고 갯벌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또한, 읍면에 생태연못 둠벙을 조성하고, 내수면 낚시를 금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을 보존하면서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 특히, 1004섬! 슬로시티 신안 증도를 자전거의 섬, 금연의 섬, 별빛을 볼 수 있는 섬(Dark Sky), 자동차 없는 섬, 유기농의 섬을 지향하며 대한민국 섬 개발의 모델이 되고 있다.
 

- 금번 대상을 수상한 SBS 물환경상은 물과 환경을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한 상으로 6회째를 맞이한 권위 있는 상이다.

- 이에, 물환경의 대상을 수상한 "박우량 신안군수" 는 “그 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분별한 개발 보다는 해양생태와 문화를 지키는데 더욱 앞장서가겠다“고 소신을 피력하였다.

- 끝으로 시상금 2천만원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에 있으며 시상식 장면은 다음달 6일 16시에 SBS에서 전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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