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한국사진방송) 강덕수 기자=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3월까지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구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가 미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폭설과 한파 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8,861명 중 안전 확인 등의 보호가 필요한 3,000명을 선정해 노인돌보미 등의 재가서비스 인력이 지난 11월 29일까지 가구 내 난방기를 사전점검하였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노인지원센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수행기관, 자원봉사센터, 소방서, 전기․가스안전 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난방용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폭설이나 한파 시에는 일 1회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확인을 강화함은 물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교육을 반복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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