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신2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지난 6월에 첫 삽을 떠 2억5천6백만원의 지원 사업비로 건축면적 149㎡,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게 조성되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 번창을 기원하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 주민화합과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금석 이장은 “우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사업 초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신2리 새터는 새말, 신대, 신흥으로도 불려진다. 물이 많은 동네로 습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광활한 들판에 수량이 넉넉한 하천 덕분에 금실좋은 부부처럼 보이는 주변환경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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