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박명자 개인전 “문창살” 경인 미술관에서 개막돼
지난 11일 오후5시 사진작가 박명자 개인전 “문창살” 경인 미술관에서 많은 사진인들과 내외빈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되었다.
박명자 작가는 “어릴 적 엄마의 손을 잡고 산사를 오가면서 문을 열고 닫을 때 시선이 멈추었던 문 속의 조각들이 마음 한 구석에 잉태의 씨를 뿌려 세월이 흐르면서 그 마음이 점점 자라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었으며 수십 수백 년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창살의 아름다움을 한 컷 한 컷 사진에 담아 그 마음을 전하고저 한다.” 작품의 의도를 전해왔다. -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의 기사 중에서 발췌-
한편 이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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