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12월 18일(수), 베트남 하노이 교통부에서 베트남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Committe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그간 축적한 교통안전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베트남 교통안전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단은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개발 및 시행, △운행기록분석시스템 등을 통한 운수회사 교통안전 관리방안, △운전자의 근본적 위험운전 습관 제거를 위한 교통안전체험교육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 관리기법을 전수 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한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통안전 분야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하고,특히, 그간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버스나 택시 등 교통사고율이 높은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를 위한 공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수해 베트남의 교통안전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ldoosoo@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