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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작가의 ”잠상_나 드러내기” 사진전
등록날짜 [ 2013년12월22일 18시18분 ]

2013년 12월21일 토요일 오후5시 인천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상봉 작가 (시각장애인 학교 교사이자 사진공간 배다리 대표)의 초대전이 있었다.

또 남동문화예술회관 사진반 수료전 사진도 함께 전시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남동문화예술회관 관장 박은희를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교수 이영욱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상봉 작가 (시각장애인 학교 교사이자 사진공간 배다리 대표)


이상봉 작가는 시각장애인의 삶에 내재되어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과 소망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였다고 한다.

작가는 인사 말에서 작품 속의 인물들과 본 사진가와 길게는 12년, 짧게는 1년여를 스승과 제자라는
특별한 관계 속에서 함께 생활해 왔다고 한다.
.
함께하는 동안  아이들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밝고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내면의 모습을 드러낸 "잠상_나 드러내기" 사진전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초대전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전시했던 세번의 전시를 통합한 전시회이다.





















             작품에 있는 이름은 본인들이 직접 쓴 자신의 이름이다





첫번째 전시회 "잠상"은 영화로 만들졌다고 한다.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의 꿈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하세요"가 전시 기간 중 계속 상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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