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선거돌입, 이평수, 양재헌 후보 사무소 개소식 열어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제27대 이사장 부이사장 선거가 시작되어 충무로 일대에 일진광풍이 일고 있다.
1월3일(금)새해의 달력이 걸리자마자 이평수 양재헌 두호보가 포문을 열고 우렁찬 함성을 울리며 한국사협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기염을 토해내었다.
조명동 전 경향신문 사진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이평수 후보는 “혁신 100년 미래의 비전을 열겠습니다. 준비된 이사장 이평수 호보에게 맡겨 주십시오.”라며 사자후를 토해냈으며, 이태환 한국사협 이사의 사회로 열린 사무소 개소식에서 양재헌 후보는 “희망찬 사협! 신바람 나는 사협! 양재헌이 만들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사협론을 펼쳤다.
이날 각 오후4시와 5시에 시작된 사무소 개소식엔 수많은 한국사협 회원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몰려와 양진영의 선거전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다. 회원들의 대다수는 어느 쪽 후보를 확실히 지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기보단 양진영의 선거공약을 다 들어보겠다는 듯 한 의미로 양진영의 개소식 연설을 다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1월19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될 이번 이사장 선거전엔 한국사협 부이사장인 이평수 후보의 부이사장 후보로 차일현 전 조선대학교 교수, 강부만 (주)성호철강 대표이사, 정건영 서성강 한국사협 이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인 양재헌 후보 쪽은 김난수 한국사협 자문위원, 김경환 한국사협 이사, 이수연 전 경기도협의회장, 김덕태 이학박사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사진방송에서 양진영에서 파일문서로 된 자세한 정견에 대한 보도자료가 입수 되는대로 양 후보의 동영상 연설전문과 후보로서의 속내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보도할 예정이며 우선은 양진영의 사무소 개소식에 대한 간단한 소식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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