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해외문화탐방단의 첫모임이 2014년 1월11일 – 12일까지 대전 대청호에서 계사년 새해에 청말의 우렁찬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기태 단장, 임인환 사진학 교수, 김미란 중견사진작가, 정태만 중견사진작가, 최재숙. 안영환 한국사진방송기자, 안정애, 순금숙, 최영순 회원, 채덕수 전북총국 지사장및 이강효 야생화전문 사진작가, 신광순 서천 지사장 및 대전 심부영교수, 김기룡 대전지부 지사장, 신재열 대전지부 사무국장외 20명의 회원들이 이들을 축하해주고 전 일정을 같이하며 격려해 주었다.
김기룡지사장의 안내로 11일 새들의 서식지인 동림지를 시작으로 대청호 주변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으며 서로 협동과 단합을 다짐하였으며, 신재열기자의 펜션에서 회의 및 즐거운 식사와 반주, 심부영교수의 차량 라면 및 커피로 꿈같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정기태단장은 “ 탐방단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은 여러 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현실을 극복하여 멋진 취재 및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인환 사진학교수는 “참가하는 사람들이 똘똘 뭉치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으며, 저 또한 개인들이 추구하는 멋진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할 것”을 다짐하였다.
9월12일 출발하여 10월13일 1달 일정으로 활동하는 탐방단은 인도 델리와 리쉬께쉬, 맥간, 암니차르, 아그라, 바라나시와 네팔 안나프로나 ABC, 카두만두를 두루 돌아보며 해외취재 및 두 나라의 아름다움과 생활상, 성지순례를 하면서 현실의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한국에서 전시회를 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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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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