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무용과 졸업

홍콩예술아카데미 무용과 졸업

 

1994 홍콩 제1회 국제콩쿨 안무상,최우수상,무용수상 수상

1996 서울무용제 연기상 수상 <파란옷을 입은 원숭이>

1999 일본 요코하마 콩쿨 안무상,최우수상,무용수상 수상

1999 일본 아끼타 콩쿨 우수상

2000 일본 안디판다 신인안무가 콩쿨 최우수상

2001 일본 사이타마 콩쿨 장려상 수상

 

1993-1994 홍콩모던댄스컴퍼니 단원

1996-2007 댄스씨어터 온 수석무용수

1999-2000 후미에 카나이 현대무용단 단원

현재 국내외에서 다수의 초청공연과 기획공연을 해오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테크닉, 넘치는 표현력을 가진 남자, 이광석.

1968년 서울출생. 스트릿 댄서 출신으로 서울 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였으며 1992년에서 1993년 까지 홍콩 공연 예술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홍콩 시립 현대무용단에 소속되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무용수들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춤 무용수’, ‘집착하면서도 매달리지 않고, 끈끈한 매려이 개성적인’, ‘바닥에서부터 끈끈한 기량과 체험을 쌓아 올라가는 힘의 안무가’로 평가 받고 있다. ‘댄스 시어터 온’에서 13년간 수석무용수로 활동하였고, 2008년도에는 ‘댄스 컴퍼니 미디우스’를 창단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요코하마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나가노 무용 콩쿠르, 홍콩 국제 콩쿠르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무용수다.

순수무용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현대무용, 발레, 힙합이 조화를 이루는 장르개척에 앞장선 장본인이기도 하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음악을 무리 없이 소화할 줄 아는 그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별명이다. 보청기를 끼지 않으면 소통이 불가능하지만 이젠 보청기조차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그는 장애를 뛰어 넘는 진정한 무용가 이다.

 

세계적인 안무가 안토니오 발데스는 이광석의 작품에 대해 "고도의 집중력과 예민한 감수성을 요하는 수준 높은 현대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광석을 "세계 어디를 가도 인정받을 만한 뛰어난 무용수"라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