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휴식공간 / 한강고수부지
반포지구(서래섬)를 찾아서
언제든 손 뻗으면, 한 숨에 다다를수 있는 곳, 한강시민공원(漢江市民公園)은 한강을 옛날과 같이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는 목표로 만든 공원이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만들어서, 한강의 서울지역 41.5km의 구간(하일동-개화동)이 평균 수심 2.5m, 강너비 1km의 강으로 변했다. 아울러 강변에 시민 휴식공원과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수상스키장, 요트장, 보트장, 낚시터, 주차장 등을 갖추어 시민들의 오락·휴양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자는 반포지구에 있는 반포지구에 있는 서래섬근처에서 사진을 몇 장 담아보았다. 외형상으로 보이는 서래섬은 수양버들이 쭉 늘어서 있고, 강가에는 거위들이 한가로이 유영을 즐기고 있다. 봄철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며, 1년 내내 각종 꽃과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사진촬영은 물론 산책들 즐기기에 좋다.
한강고수부지 반포지구 서래섬에 가려면
<교통편>
고속터미널역이나 동작역에서 나와 800~1000미터 정도 도보
서울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신반포역을 이용하면 된다.
입장료는 없지만, 오후11시까지는 주차료를 받는다.
<시민들의 의견>
가족들과 함께 나온 영등포 신길동에 사는 김인희씨외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므로 주차료를 현재보다 저렴하게 책정을 하든지, 아니면 주차료 받지 않음 좋겠다는 의견이다.
<취재(사진과 글) : 한국사진방송 : 한용길 기자 / hyg1645@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