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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7일부터 추진한 2014 새해농업인실용에 4,351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124%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22일 청북과 포승읍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평택시단위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교육 첫날 FTA시대를 이기는 농업마케팅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 생활자원, 과수, 밭작물, 축산반 교육에 1,793명이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개설된 친환경농업교육에 계획인원 대비 280명(187%), 콩, 참깨, 고구마 등 밭작물 교육에는 291명(116%)이 참석하여 양념 채소와 안전농산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해당 분야 전문지도사 6명이 2개조로 나누어 고품질 쌀과 고추 그리고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에 대한 현안 문제 중심의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2,558(111%)명이 참석하였으며 질의와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혔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으로는 신규 참석자가 30%이상으로 많았으며 오후까지 진행된 교육에 끝까지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농업인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의 의식도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덕일(50)씨는 “연초에 농정정책과 기술교육을 한번에 받을 수 있어 한 해 영농계획 수립과 재배 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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