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정 에서 일출을 담으려고 크럽을 따라 나섰다
무박 2일로 충무로역 4번출구 버스에 올랐다.
덕유산에 도착하였을때 비가 내리고 있었다.
평소에는 덕유산리조트 에서 설천봉 상제루 까지 콘도라를
타고 올라 갔지만 오늘은 비가와서 콘도라는 움직이지
못한다고 한다. 사전에 예약 한것도 소용 없단다.
총무와 일행 몇분이 사무실에가서 항의 하였으나 소용없다.
할수 없이 스노카를 두명씩 타고 올라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요금이 4배나 비싼 일인당 4만원 이란다.
겨우 3만원에 흥정하여 오르기로 하였다.
생전 처움 타보는 스노카라 20도-40도 나 돠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데 어찌나 무서운지 십년는 감수한듯 하였다
.
덕유산 향적봉 대피소에 짐을 풀고 젖는 옷과 비옷을 벗서
말리고 저녁식사는 매점에서 햇쌀밥(용기)과 라면으로 때웠다.
밤이 지나고 새벽이 되니 비는 끝이고 맑은 하늘에
덕유산 중봉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담을수 있었다.
오메가를 기대하였스나 해무가 끼여 좋운 그림을 담지
못 하였다.
음악 : 설운도 갈메기사랑
덕유산 리조트 콘드라 승강장 입구
9시30분 부터 운행 요금은 8000원
비가와서 콘드라가 운행 되지 않아 30.000원씩 내고 타고 올라온 스노차카
2인승인데 뒷면 짐싣는 곳에 한사람 더 타고 올라왔다
덕유산 설천봉 상제루
덕이 많고 넉넉한 산 德裕山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순,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처있는 백두대간 한줄기를 이루고있다.
063-322-3174
설천봉 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0.6km 구간을 20-30분 에 등산객들이 가고있다.
눈이 쌓이고 아름다운 상고대가 눈꽃을 이루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룬다.
주목 상고대 아름다움에 극치이다.
향적봉 에서 바라본 백두대산 산과 산 멀리 지리산 천왕봉도 보인다.
덕유산 향적봉은 1614m 한국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다.
한라산 1950m, 지리산 1915m, 설악산 1708m.
향적봉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하는 등산객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에서 세워놓은 이정표
설천봉 - 향적봉 -대피소에서 1박하고- 중봉 까지 1600m
겨울덕유산출사 기행로를 잘 표시해 놓았다.
덕유산 향적봉 에서 100m 거리에 있는 대피소
일박 하려면 전화예약은 않되고 홈페이지 www.knps.or.kr 로 예약해야한다.
정원 60명, 숙박료는 1인당 7000원, 담요 1장에 1000원
매점 에서 라면 휴대용 쌀밥 음료수 등을 팔고있다.
향적봉 에서 중봉 으로 가는 등산로
가파른 내리막 으로 100m가면 대피소가 나온다
덕유산 중봉 에서 일출을 촬영하는 진사들
이날 해무가 끼여 좋운 일출을 담을수 없었다.
상고대가 꽃나무를 이루어 정신없이 촬영하는 사진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