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국회초대 사진전 개최(2014.02.12~21) – 작품앞에 선 그대
- 2014년 말의 해 –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한국사진방송에선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사진가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으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을 발간하였고 그 출판기념회 및 대한민국국회 초대전시회 “2014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전을 2월12일(수) 오후 4시에 개막하였다.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국이 이 시대의 역사를 담아내기 위하여 수년간 준비해온 주옥 같은 작품들을 250여 페이지에 수록한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을 출판하여 이날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며 방문하신 내빈들에게 작품집을 선물하였다.
식전행사로는 피리의 명장 박동근님이 삿갓에 선글라스를 쓰고 구성진 가락을 읊었으며 시대를 아우르고 있는 전통무용가 민장미님의 신명나는 춤사위가 벌어졌고 한국사진방송의 이원택고문의 대회선언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의 행사개요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날의 진행은 전시 운영위원장인 정태만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음식 및 다과 준비, 손님 접대 등은 주로 한국사진방송 여성작가들의 아낌없는 수고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출품한 사진작가들은 전시장의 크기 문제로 개인당 한 점만을 출품해야 하는 고로 그 동안 소장한 작품 중에 단 한 장 만을 골라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작가들과 운영위원들은 이러한 고충 속에서 모든 사항을 토의하고 선별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합된 분위기로 모든 과정을 소화하였으며 드디어 자신의 작품 앞에 서서 웃을 수 있었다. 작가 전부를 찍으려 계획하였으나 시간관계로 다 촬영하지 못하였고 몇 몇 작가의 모습만 담을 수 있었다.
본 국회초대 사진전시회는 2월 21일 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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