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서박람회는 '독서는 생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책을 멀리하는 학생과 일반인의 독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4년 2월 14일에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하였습니다.이날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30분까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하여 앞으로 독서사랑 걷기대회 및 오는 4월 25일 ~ 4월 27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3일간의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날 참석하신 인원 :주최측 조사 약 300여명
책 읽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개최
□ 대한민국 독서박람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
1968년부터 1974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 “자유교양대회” 가 있었다.
이 대회는 백 만 명이 넘게 참여한 열기가 있었지만, 몇 년 만에 여러 문제가 나타났고, 당시 문교부는 이 행사를 폐지하고, 그 뒤에는 이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다.
이 대회의 문제는 다음과 같았는데, 책 내용에 대한 단순하고 획일적인 암기, 질적으로 풍부한 독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고, 전국대회 입상 경쟁이 과열되어서 극심한 시험 부담이 생겨 우수 학생들만 따로 뽑아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스파르타식 훈련을 시키는 비교육적인 분위기가 만연되어, 입상 경쟁으로 교사들의 스트레스도 엄청났다. 학생들의 의사도 묻지 않은 책을 학교에서 단체로 구입한 것도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필독도서의 문제도 제기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학교에 영향을 직접 미치는 독서교육 정책은 1999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그 전까지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선언만 있었고, 1999년 김대중 정부 시절 이해찬 교육부장관이 들어서면서 독서를 국가적인 사업으로 끌어올리고 처음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였다.
2000년대 초중반은 수면 아래에 있던 온갖 독서교육 사례가 소개되고 유통되면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독서교육의 르네상스” 였었다.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전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모임, 전국 국어교사모임, 등 교사모임이 각 과정에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해냈었고,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독서교육 연구모임이 조직되고 교사 연수에 독서교육과목이 포함되고 여러 수업 실천 사례가 장학자료로 발간되었었다.
수십 년 동안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던 학교도서관과 학교 독서교육이 꿈틀대기 시작했었고 전국적으로 108명 밖에 없던 사서교사도 해마다 몇 십 명씩 임용되어 그 수가 몇 배로 늘어났었다.
정부에서 지난 10년간 추진하여온 “학교도서관 활성화 정책” 으로 학교의 독서 인프라는 상당 수준 확충되었으나, 과도한 경쟁과 입시 위주의 학교문화로 인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제한되고 독서교육도 내실 있게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고, 또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과의 연계 등으로 인하여 독후감 기록 관리의 부담을 주고, 사교육을 유발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현실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등에서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멀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속에 대한민국 독서박람회에서는 초, 중, 고 학생 및 일반인들의 손에서 벗어난 책들을 민간차원의 이벤트를 마련하여 독서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독서박람회에서는 “독서는 생활이다”란 슬로건으로 전시회와 더불어 이벤트를 열기로 하였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대한민국 독서박람회란 타이틀로 박람회 구성에는 독창성, 실용성, 일체성, 심미성으로 구성하고 운영에 있어서는 효율성, 안정성, 신뢰성, 목적성으로 구성하는 컨셉으로 진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독서박람회는 책 읽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독서력을 향상하고자, 제1회 대한민국 독서박람회를 개최한다.
독서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인간의 삶과 사회를 바로 눈을 향상시키고 진정한 삶의 가치, 교양과 학식등 전인적 역할을 한다.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구민홀 내에 마련된 무대.
행사장 밖의 이모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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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화환들.
버려지는 꽃하환을 대신 해서 쌀화환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축전 보내 주신 분들 = 허남식 부산시장, 유재중 국회의원, 김정훈 국회의원, 유기준 국회의원, 김세연 국회의원,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김은숙 중구청장, 오거돈 전해양수산부장관.
간단한 다과와 음료(녹차)도 준비 되어져 있었습니다.
하객들에게 증정하기 위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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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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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 행사도우미분들.
이날 행사는 380석 규모의 실내홀(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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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팀의 행사축하연주 모습.
행사장 앞좌석에 앉아 계시는 의원님들과 교육계 공직자분들.
인사를 나누시고 계시는 모습.
이날 행사진행을 맡아 보신 남여 사회자분들입니다.
홍종원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운영부위원장)
안주현( 대한민국 독서박람회 자원봉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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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 되는 상태.
국기에 대한 경례 모습.
애국가 제창 모습.
묵념의 시간.
축사 중이신 서병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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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NN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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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길길용(시의원), 박맹언(전 부경대총장), 김경조(부산벤처협회장), 정량부(전 동의대총장), 조금세(학교바로세우기전국회장), 권혁란(신창요양병원장), 조선백(인실련공동의장),
송근식(운영위원장), 김윤환(영광도서 대표), 설동근(전 부산교육감), 한윤수(부산교육대학교 총장), 이경희(바른교육실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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