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매상마을(이장 이중헌)에서는 지난 17일 포승읍사무소(읍장 이태영)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월대보름 행사 수익금 10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21세대에 각 5만원씩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14일 신영2리 매상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중 풍등 소원 빌기 운영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중헌 신영2리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얼마 되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이태영 포승읍장은 “마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하는 것은 나눔과 배려차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런 물결들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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