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틀리프]
울산 모비스는 23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홈팀 부산 KT를 84-62로 대승을 거뒀다. 모비스는 7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였고 KT전 9연승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라틀리프(21점 8리바운드)와 벤슨(15점 12리바운드)이 제공권을 장악했고 문태영(14점), 송창용(13점), 양동근(10점 6리바운드), 박구영(9점 5리바운드)이 고비마다 슛이 터지며 여유있게 승리했다.
1쿼터 모비스는 전날 2차 연장전의 피로로 인해 연이은 범실로 주도권을 KT에 내주었으나 라틀리프와 양동근의 연속득점으로 18-17로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 제공권을 장악한 모비스가 경기를 주도하며 41-30로 전반전이 끝났다.
3쿼터 모비스는 문태영, 벤슨, 양동근이 연속 10득점하며 21점차로 달아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