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오후 2시.. 이 무더위에 기자는 점심을 우거지탕 한 그릇으로 때웠다.
기자가 서울거리를 거닐다 속이 출출할 때 들르는 우거지탕 집이다.
이 국밥집은 한 자리에서만 54년째 장사하는 국밥집이다.
사진 :국밥집을 창업(?)한 시어머니 뒤를 이어서 40년간 장사하시는 권영희씨(63).
푹 절어서 쉰, 고춧가루도 안보이는 깍두기 한가지만 반찬으로 나오는 우거지탕은
맛이 일품이다. 우거지탕 가격은 일금 1,500원
낙원상가를 중심으로 인사동 반대편에 위치한다.
서울시내 종로2가나 인사동 근처에 오면 한 번씩 들러 한 그릇 하면 좋다.
tel : 02-74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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