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태안반도 신두리에서 2014년 3월9일 한국사진방송 전국회원들중 일부(100명)가 참석한 가운데 대단위 말촬영회를 개최하였다.
이용만 여행국장의 지휘아래 회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지친몸을 풀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승마세계와 서해승마클럽이 주관한 1부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지구력 경마(20마리 참가)와 오후3시부터 일몰까지 자유롭게 해변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며 주관사와 한국사진방송과의 단합을 과시했다.
말촬영에 중요한 촬영방법은 무엇일까?
1, 빛을 볼 줄 알려는 어떻게 하면 될까.
정확한 노출이 관건이다. 노출의 원리를 이해하고 빛의 속성을 이해하고 노출계의 원리를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즉 사물을 인식하고 미리 複眼을 갖게 되어 사진이 달라진다.
2. 배경을 인식해야 한다.
똑 같은 장면이라도 똑 같은 상황이라도 배경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사진은 크게 달라진다. 사진은 주제와 배경으로 구성되고 이를 간파하는 능력을 배양하면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
3.의도를 가져야 된다.
무엇을 어떻게 해 보겠다는 생각 없이 셔터만 무작정 누른다고 좋은 사진이 될 수는 없다. 의도를 가져버릇 하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진을 얻게 된다.
4. 포토샵을 감안하여 사물을 보라!
암실시대엔 암실 기능에 비준하여 사물을 보았지만 이제는 포토샵을 염두에 두고 사물을 간파하여야 된다. 복잡하고 어려운 포토샵은 가라! 쉽고도 간단한 몇 가지만 익히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가중 한국사진방송 사장은 인사말에 "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천마의해에 말촬영회를 갖게되서 매우 기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에서는 4월 특강으로 “김가중식 미장센 포토테크닉”을 개강할 예정이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채덕수 기자 (cpotkd@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