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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는 신두리해변 동영상
수평선 넘어로 지는 햇살을 받으며 말는 달리고
등록날짜 [ 2014년03월15일 16시16분 ]




















청마해에 신두리해변가로 말촬영을 가게되어 일주일 전부터 준비하며 마음이 설례였다.
드디어 2014년3월9일 주일날 아내의 눈치를 보며 강남중앙침례교회 10시 예배를 드리고
점심도 거른체 혜화동로타리에 도착하였다.
하필이면 꼭 주일날만 골라 말촬영을 해야하는가  투털되었는데 이용만 여행국장 대답는
승마클럽들이 주일날에만 해변승마가 짜여져 할수없단다.
40인승 버스로 12시30분에 출발하여 죽전과 신갈에서 한사방 회원을 태우니 빈자리는
없었다.
집행부가 준비한  떡과 물을 들며 오후 4시쯤 현장에 도착하였다. 해가 많이 길어지고 청명한
날씨도 받처줘 좋았다.
그런데 이때부터 문제가 생겼다. 말이 있는 곳을 찻지 못하는 것이었다. 오전 10시경 부터
 1시까지 제1차 말촬영하고 (20마리)  서울팀을 기다리고 있던 익산 대전팀 채덕수 기자
등 20여명도 추위에 떨며  서로 연락이 어긋나서 무려 1시간 반이나 주변을 맴돌며 아까
운 시간만 흘러갔다. 집행부도 안타까운 마음이야 오죽하겠는가 ???
5시40분 우여곡절끝에 말이있는 해안에 도착하니 수십명의 사진가들에 100m 멀리
바다 에서 달리는 말들을 촬영하고 있었다.

협찬 승마클럽  :  서승승마크럽 홈폐이지 http://cafe.never.com/ridingstudy/2479
                        :   승마세계        홈페이지  http://cafe.daum.net/ridingstory

갈대숲이 욱어진 뚝방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엇던 것처럼 백마탄 빨간코트의
아가씨와 검은말을 탄 파란셔츠의 두기수가 해변 모래판에서 포즈를 취하여주었다.
두필의 말이 발자욱을 내며 왔다 갔다 자세를 바꾸며 촬영포즈를 연출하여 주었다.
사진가들은 사정없이  다르륵 다르륵 연사로 쏘아댓다


30마리 말들이 온다기에 대박났다고 내심 좋아 했는데 오전 말들은 다가고 5마리만
남았는데 3마리는 벌서 지처 있고 위 두말들만이 제대로 연출을 해주었다


바다가 모래밭에서 역동적인 포즈로 노란샤츠의 기수가  연출을 하여주었다.
넘어질뜻 아슬아슬한 장면이 있었는데 말은 안넘어지고 기수만 말에서
떨어졌다.  모래바닥이라 기수는 금방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곳에서
승마연습을 하는 것 같다.


제주도 조랑말 같은  흰색말이  너무 지쳐 동영상에 나온것 처럼
말을 안듣고 한참이나 움지이지 않았다
팀장이 다가와 기수의 자세를 움직이니까  그때야 움직였다.
만약 당나귀였더라면 고집이 쎄서 움직이지 않았을 거라고 누가 말했다. 


작년에 꽃지에서 말촬영을 하였는데 배경이 꽃지 부부섬이여서 퍽 정감을
느겼던 이미지였다
이곳는 단순이 말달리기 좋운 승마연습장이였고 아무 위락시설 편의점
식당도 없다. 대로에서 차로 20-30분 편도 비포장 으로 들어와야 하는 곳이다


오늘 신두리해변에 말촬영에 오신 한국사진방송 회원들을 전국적으로
100명쯤 될것 같다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촬영을  끝낼수 있어 다행이였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는데 시골에 이많은 사람들을 소화할
식당도 없고 각지에서 온 분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다
.

신두리 뚝방에서 약 100m 떨어진 해변에 한사방 회원들이 달리는 말을  촬영하기
위하여 늘어선 모습니다.


서해바다  수평선 넘어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해변을  달리는 승마를
카메라에 담기에  마지막 힘을 다하여 카메라에 이미지를 담았다.
비록 1시간 동안에 짧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오늘 4시간을 찍었다 하여도 이 이상 무엇을 더 담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결과적으로 오늘 촬영 목적은 1시간 안에 다 해치웠다는 마음으로
휘파람불며 현장을 떠났다.


우리일행는 버스안에 있엇지만 너무 마음 고생하면서 1시간동안 왓다리 갓다리
길을 찿아 방황 끝에  현장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이정표와 안내도를 아주 뽑아왔다
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말이다.
 

 태안 신두리 해변길 안내도
다시 이곳에서 말촬영을 한다면 이안내도만 보면 쉽게 이곳을 찻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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