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계원예술대학교 사진예술과 동문 7인의 JUMP-ING 사진 전시가 조용철 전 사협경기도지회장, 이규정 안양사진써클연합회장, 이규현 a-one갤러리운영회장, 최가슬 계원예대사진예술과조교수, 장훈 만안문화발전추진위원회부위원장, 위창완 스톤엔스톤디렉터, 정명오 계원예대사진학과장, 마틴 리 a-one갤러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김서인, 김진환, 박미나, 박종민, 이준영, 윤휘섭, 한현경 7명의 작가가 각 4~5점의 개성 넘치는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축사를 통해 정명오 학과장은 이처럼 프로페셔널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신선한 의미 부여와 동문들 간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작품 활동에 주력 해주길 당부하였다.
그런 이유에서 졸업하고도 계속 더 높이 뛰어오르라는 의미로 전시 제목을 JUMP-ING 으로 정명오 학과장이 결정 하였다고...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1인당 20~30점으로 제작한 포트폴리오 중의 일부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로 선정이 되었으며 이들 작가들은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서 독립 작가로서 개인전 초대, 대구 비엔날레 최우수상, 청년작가 전에 초대 되는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틴 리 a-one갤러리 관장의 격려사
정명오 학과장의 축사.
정명오 학과장, a-one갤러리 관장, 참여 작가 기념 촬영.
박 미 나(작)
윤 휘 섭(작)
김 진 환(작)
김 서 인(작)
한 현 경(작)
이 준 영(작)
박 종 민(작)
[참여 작가 인터뷰 내용]
블랙 라이트 조명을 사용하여 조금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작업을 한 김진환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샤머니즘 사상을 기반으로 죽음이란 것을 의식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찌르는 감정을 느끼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 내도록 하기위해 기본적인 베이스는 비현실로 이것이 어떤 것 인지 라고 궁금증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김진환 작가는 실제의 사건 사고 현장의 모티브가 되었던 주제를 좀 더 발전시켜 세심하고 스케일이 큰 작업을 해보고 싶다면서
안양의 한 촬영 현장에서 사진 특성상 밤 촬영을 하여야 하므로 어두운 밤에 촬영을 한참 하고 있는데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이 한손에 맥주병 다른 한손엔 소주병을 들고 나타나 맥주병을 던져 무척 놀란 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오히려 작업하는데 많은 영감과 열정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이번 전시는 3월 29일 까지(토) a-one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o.전시기간: 3월 17일(월) - 3월 29(토)
o.장 소: a-one 갤러리(매주 목요일 휴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관양로 131)
o.연 락: 070-414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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