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화성시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과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지난 19일 화성시 서부지역의 결식 이웃들에게 밑반찬 및 죽 전달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위기 가정의 적극적인 보호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이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윈-윈 할 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서부지역(마도지역) 결식 이웃들에게 밑반찬 전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부팀 우정석 센터장은 “기업이 지역 발전 및 복지창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야 말로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하는 많은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임직원들은 마도지역의 독거노인 및 밑반찬이 필요한 가구 1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일원의 174만㎡(약 53만평)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2012년부터 마도지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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