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올해로 9주년을 맞는 ‘화성시 가족봉사단’은 100여 가족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7년 동안 가족봉사활동을 해온 임헌기(동탄1권역)가족 외 1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2가족의 신규가족봉사단에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발대식을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화성시민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9년째 봉사하면서 올해 딸과 함께 발대식의 사회를 보고 있는 류명렬(동탄1권역, 반송동)씨 가족이 부럽기도 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화성시 가족봉사단은 이후 매주 토요일을 가족봉사단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노인복시시설 및 장애우시설에서 12개 권역으로 나눠(남양권역- 불이원, 반월기안권역- 보은의집, 동탄1,5권역- 한솔너싱홈, 동탄2권역-화성노인전문요양원, 동탄3권역- 다정마을, 동탄4권역, 병점권역 -소망의 동산, 송산권역-하늘정원요양원, 봉담향남- 해뜨는 마을, 봉담권역-효가요양원, 우정권역-믿음의 집) 방문 자원봉사 실시하고, 이와 함께 권역별 특별 교육, 가족봉사단 주니어 봉사 활동, 지역사회 행사 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