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서정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화)는 매월 독거노인 밑반찬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27일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서정동 소재지에 있는 파티앤파티에서 30명의 전체 부녀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지역 내 기관장 및 지역인사, 주민 등 600여 명이 다녀가 한적한 찻집에 동네주민들로 북적거렸다.
손정화 회장은 “지역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에 지역민들이 많이 동참한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위한 매월 밑반찬 봉사행사 및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김장담그기, 설명절 떡국, 추석명절 송편 만들기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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