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펠릭스 피에]
한화는 2011~2013년 사직 롯데 개막전 3연패 악몽에서 탈출하었다.
2009년 문학 SK전 이후 5년만의 개막전 승리를 하였고 반면 롯데는 개막 연승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다
한화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는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용병 투수 케일럽 클레이가 5.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고동진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롯데는 믿었던 타선이 6안타 2득점으로 침묵하였다. 3번 타자 손아섭이 4타수 무안타에 6번 강민호는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선발 투수로 나선 송승준은 5이닝 8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애를 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