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4일 북부복지타운에서 인구의 고령화 및 진단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증가 추세에 있는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전립선 질환 무료 암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50세이상 어르신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배뇨장애 관련 1차 설문지 작성과 혈액검사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관할 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4월15일/진위면, 4월16일/서탄면, 4월17일/고덕면을 순회 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며, 아울러 1차 검진 이상자에 대하여는 병의원 정밀 검사비 일부를 지원 해 드릴 계획이다.
더불어 송탄보건소에서는 당일 행사시 치매선별 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도 주력하였을 뿐 아니라 만성질환관리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토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의 배뇨장애는 삶의 질과 연관된 만큼 어르신들에게 전립선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 기회를 확대 해나갈 계획에 있으며, 어르신들이 적기 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평택’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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